재테크 금융/재테크독학기

비트코인, 결국 서서히 사라질 것 쪽집게 억만장자 그랜섬의 혹평과 가상자산의 미래

그속 g-sok 2026. 6. 29. 14:41

 

금융 버블 감별사, 비트코인 종말 예고

 

역대급 경제 위기를 모두 맞혔던

월가의 전설이

가상자산 시장을 향해

냉혹한 경고장을 던졌습니다.

 

눈앞의 화려한 랠리 뒤에 숨겨진

'내재 가치 제로(0)'의 실체를

확인해 봅니다.


한 줄로 요약하는 핵심 팩트

 

과거 일본의 자산 버블,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족집게 억만장자'로 불리는

제레미 그랜섬GMO 창립자가

비트코인은 스스로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하는

신기루에 불과하다

소리 없이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강력하게 혹평했습니다.


제레미 그랜섬이 비트코인을 혹평한 3가지 핵심 근거

 

① 생산적 내재 가치의 부재

주식은 기업의 이익이 있고,

부동산은 임대 수익이 나오며,

채권은 이자가 발생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스스로 어떠한 가치나 현금 흐름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오직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사줄 다음 사람'이 나타나야만

가격이 유지되는 '더 큰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지적입니다.

 

②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한 화폐 기능 실패

가치의 저장 수단이나

일상적인 거래 수단이 되기에는

하루 변동 폭이 지나치게 큽니다.

 

결국 화폐가 아닌 '투기적 자산'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③ 각국 정부의 규제 압박

달러와 원화 등 법정 화폐의 주권을 쥐고 있는

전 세계 중앙은행과 정부가 가상자산의 자금줄을

촘촘하게 규제하기 시작하면,

신규 자금 유입이 막히면서

과거의 수많은 버블처럼

서서히 소멸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억만장자의 경고 속, 직장인의 가상자산 대응 전략

 

"포트폴리오의 '메인 성벽'과

'서브 방패'를 엄격하게 분리하라"

 

한편에서는 한국의 오태민 교수처럼 비트코인을

"위조 불가능한 완벽한 디지털 장부이자

희소성을 지닌 디지털 금"이라며

극찬하는 화폐 철학적 시선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천재들의 의견이

정반대로 갈리는 대격변의 시기,

직장인 투자자는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까요?

 

가장 위험한 태도는 "인생 역전"을 노리며

내 소중한 자산의 대부분을

변동성이 극심한 가상자산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랜섬의 경고가 현실화된다면

내 노후 성벽 전체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자산 관리의 핵심은 철저한 분산입니다.

 

내 자산의 메인 엔진은

정부가 세제 혜택을 보장하는 개인 IRP나

퇴직연금(DC형) 계좌를 통해

미국 S&P500이나 글로벌 우량 자산에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시스템 투자'로

튼튼하게 채워야 합니다.

 

만약 가상자산의 미래 기술에 투자하고 싶다면,

없어져도 내 인생과 가족의 생계에

전혀 지장이 없는 전체 자산의 3~5% 미만의

'비상금 영역'에서만 냉정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거물들의 경고를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

내 포트폴리오의 안전판을 점검하는

현명한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경제 상식
내재가치: 어떤 자산이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순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자산 자체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실제 가치를 뜻합니다. 주식의 실적이나 부동산의 임대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더큰바보이론: 어떤 자산의 가격이 본질적인 가치와 상관없이 오르는 이유가, '나보다 더 높은 가격에 이 자산을 사줄 더 큰 바보가 뒤에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는 경제학 이론입니다. 버블 경제를 설명할 때 주로 인용됩니다.

제도권금융: 정부와 금융당국의 법적 규제, 보호, 감독을 받는 공식적인 금융 시스템(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을 의미합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ETF 등을 통해 이 영역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신생아의 궁금증

Q1.  그런데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았어?

정확히 말하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직접 예산을 들여

재테크나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투자를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현재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대량 보유자 중

하나인 것은 사실입니다.

 

범죄자들에게 압수한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두고

월가와 정치권에서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국부 자산으로

공식 인정하고 계속 묶어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통 월가에서는 가치가 없다고

비판하지만

역설적으로 미국 정부의 지갑에는

엄청난 양의 비트 코인이

잠들어 있습니다. 

 

Q2.  미국이 보유한 대량 비트코인을 현금화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미국의 막대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게 되면은

단기적으로 주가는 강하게 출렁이며

하락(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단기적 충격'일뿐!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의 본질이나

시스템이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Q3.  현재 나는 매주 월요일마다 비트코인 1주씩 자동 매수하고 있는데 의미가 없어지는 걸까?

지금 하고 있는 매수 방식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코스트 에버리지, 정액적립식 투자입니다.

이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미국 정부가 물량을 던져서 가격이 폭락하면

다음과 같은 마법이 일어납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물량을 던져

시장이 피를 흘릴 때

적립식 투자자인 나는 

오히려 쌀 때 많이 모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는 셈입니다.

 

정액 적립식 투자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주식 수를 모으는 것입니다.

 

폭락장은 평단가를 낮추고

개수를 늘릴 수 있는 보너스 타임입니다.